전산업생산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4개월 연속 ‘플러스’ 추이를 나타내다가 3월 마이너스 전환했고, 4월에 다시 오름세로 돌아섰다가 재차 한 달만에 감소세를 보이게 됐다.
소매판매는 승용차 등 내구재에서 0.1%, 음식료품 등 준내구재에서 0.7%씩 늘었지만 의복 등 준내구재에서 2.9% 감소해 전체로는 0.2% 줄어들었다.
설비투자는 운송장비 투자의 감소세에 전월 대비 4.1% 감소했고, 건설기성 역시 건축·토목공사 실적이 줄어 전월 대비 4.6%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