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동아오츠카는 경기 안양시 만안구 지역 소외 이웃에게 연탄을 전달하는 ‘사랑의 이온데이’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 ▲지난 23일 경기 안양시 만안구 일대에서 조익성(앞줄 오른쪽 일곱번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지역 소외 이웃에게 연탄을 전달하는 ‘사랑의 이온데이’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아오츠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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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조익성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과 임직원들이 연탄배달 봉사활동에 참여해 직접 이웃들을 찾았다. 동아오츠카는 총 4000장의 연탄을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이 밖에 쌀과 자사 제품 포카리스웨트와 오로나민C도 함께 지원했다.
동아오츠카는 지난 2009년부터 매월 25일을 ‘사랑의 이온데이’로 지정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지역사회 하천 정화 활동, 어린이 교통안전 봉사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진숙 동아오츠카 상무이사는 “코로나19가 지속되며 연탄 후원과 배달 봉사가 줄어 현장의 어려움이 많다”며 “이번 동아오츠카 임직원들의 봉사활동이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