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에너지株가 미국 원유재고 증가에 따른 국제유가 급락 여파로 동반 하락하고 있다.
16일(현지시간) 오후3시5분 다이아몬드백에너지(FANG) 주가는 전일대비 7.53% 하락한 196.59달러에 거래중이다. 옥시덴털페트롤리움(OXY)은 5.82% 내린 59.82달러를 기록하고 있으며 엑슨모빌(XOM)은 3.45% 하락한 163.47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CNBC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 에너지 재고가 증가했다는 보고서가 나오면서 미국 원유 가격은 이날 3% 넘게 떨어졌다.
원유 공급이 수요보다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국제유가에 하방 압력이 가해졌고 주요 석유기업 주가도 일제히 약세를 나타냈다.
원유 가격 하락은 에너지기업의 매출과 수익성에 직접적인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어 관련주 전반으로 매도세가 확산된 모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