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전남 영광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0시 6분께 영광군 법성면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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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불로 주택 30㎡와 압축포장 사일리지(곤포사일리지) 100여 개 등이 불에 타 소방 추산 35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불이 난 주택에 있던 60대 남성 A씨는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전날 주민이 쓰레기를 태우고 남아 있는 불씨가 날려 압축포장 사일리지로 옮겨붙어 불이 확산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