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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릉수목원로’로 불리는 98번 국지도가 광릉숲 드라이브 코스다. 포천 소흘읍 방향 축석검문소에서 시작해서 국립수목원과 광릉을 지나 남양주 진접의 왕숙천까지 이어지는 구간이다. 구불구불 휘어지는 길을 따라 높이 솟은 거목들을 만날 수 있는 멋진 숲길이다. 광릉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잠시 걸어도 좋은 길이나 편도 1차선의 좁은 길인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포천에 왔으면 당연히 이동갈비! 갈비집이 모여있는 이동면 장암리까지 달려도 좋지만, 축석검문소와 고모리 인근에서도 맛 볼 수 있다.
국립수목원에서 호젓하게 숲을 느껴보는 것도 좋다. 국립수목원은 광릉시험림의 천연림을 이용해 수목원을 조성했다. 수목원 내에는 산림에 관한 모든 자료를 전시한 산림박물관이 있다. 수목원과 박물관 공사는 1985년 10월 25일에 착수하여 1987년 4월 5일 개장했고, 뒤를 이어 1989년 삼림욕장을 개장했다. 이어 1991년에는 산림동물원을 개원하여 산림에 대한 대국민 홍보에 지대한 역할을 해 왔다. 그러나 숲의 보존이 무엇보다 큰 문제로 대두되면서 1997년부터 삼림욕장을 폐쇄했다. 또 주말과 공휴일 입장을 제한하고 5일 전 예약제를 도입해 1일 입장객을 5000명 이하로 제한했다. 더불어 1999년에는 임업연구원 중부임업시험장 수목원과에서 산림청 수목원으로 신설 개원되었다.
국립수목원은 면적이 1157㏊이며 침엽수원 관상수원 맹인식물원 등 15개의 전문수목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목의 종류는 목본류 1660종, 초본류 1323종 등 총계 2983종이 있으며 이 중 도입종이 963종이다.
산림박물관은 동양 최대의 규모로서 면적이 1400평이다. 자연에 순응한 한국의 전통 양식으로 설계하고, 내부와 외부를 모두 국산의 목재와 석재로 마감했다. 수목원 시설은 1전시실(살아있는 숲과 자원식물), 제2전시실(산림과 인간), 제3전시실(세계의 임업), 제4전시실(한국의 임업), 제5전시실(한국의 자연, 싸이버수목원) 표본실, 특별전시실, 시청각실로 나눠져있다.
◇여행메모
△주소=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광릉수목원로 415 국립수목원
△이용시간= 국립수목원 09:00~18:00 사전예약에 한함 (일·월요일 휴원)
△이용요금= 국립수목원 어른 1000원, 청소년 700원, 어린이 500원
△먹거리= 포천 이동갈비마을(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화동로 20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