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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예술단 사업으로 105개 예술단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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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근 기자I 2017.03.16 06:45:52

내달부터 연 80회 이상 활동…단체당 5천만원·멘토링 지원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서울시는 전문 예술인으로 자립하지 못하 젊은 예술인 지원을 위해 105개의 ‘서울청년예술단’을 선정해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처음 추진하는 서울청년예술단 사업은 무용·문학·시각·연극·음악·전통·매체실험 등 7개 분야의 20세~35세의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예술단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최종 선정된 예술단에 사업 규모와 특성에 따라 5000만원 내외의 활동비(5인 기준)를 지원하고 단체별 지정 멘토의 조언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며 “연계 가능한 시·자치구 주관 축제나 행사를 적극 발굴하여 단체들에게 활동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지난 1월부터 20명(7개 분야별 2~3명)의 멘토단을 구성해 예술단 모집·선정 등의 과정을 함께 했다. 앞으로 멘토를 추가 선정하여 1명의 멘토가 3개 내외의 단체를 대상으로 월 1회 멘토링 및 모니터링을 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에 활동을 시작하는 예술단은 4월부터 연말까지 총 80회의 활동을 통해, 자신들의 예술역량을 키워나가고, 시민들을 위한 공익적 문화예술활동을 펼치게 된다.

고홍석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서울청년예술단 사업을 통해 젊은 예술인들이 자본이나 기회가 없어 시도해보지 못했던 작품 활동을 마음껏 해보도록 지원한다”며 ‘젊은 예술인들은 자립의 발판을 마련하고 시민들은 다채로운 문화예술 경험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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