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미국 최대 메모리 반도체 생산 기업이자 글로벌 고대역폭메모리(HBM) 및 차세대 D램 시장 리딩 기업 마이크론테크놀로지(MU)는 정규장 마감 후 예정된 실적 성적표 공개를 앞둔 극심한 눈치보기 기류를 발표하며 주가가 하락하고있다.
24일(현지시간) 오후3시7분 기준 마이크론테크놀로지 주가는 전일대비 5.41% 하락한 994.8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반발 매수세 유입으로 상승 반전을 시도했던 주가는 업황 피크아웃 우려와 매물 압박이 재차 가시화되자 개장 직후부터 상승분을 반납했다.
이날 하락세는 전거래일 글로벌 기술주 섹터 전반을 강타했던 패닉 셀링 여파로 13% 폭락한 데 따른 단기 충격이 연장된 결과다.
CNBC에 따르면 시장은 장 마감 직후 발표될 동사의 분기 실적과 향후 가이드라인에서 인공지능발 메모리 수요의 실질적인 펀더멘털을 확인하겠다는 심리가 강해 공격적인 매수를 자제하고 있다.
월가 전문가들은 이번 실적이 반도체 섹터의 향방을 가를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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