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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 엔비디아채권혼합블룸버그의 장점은 변동성 방어라고 한투운용은 설명했다. 개별종목과 채권을 3대 7로 편입해 개별종목의 주가 하락 시점에 하단을 방어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엔비디아가 239.12% 급등한 지난 2023년 기준 엔비디아 개별종목의 연간 변동성은 47.05에 달했지만, 같은 기간 ACE 엔비디아채권혼합블룸버그 ETF의 연간 변동성은 18.34에 그쳤다는 평가다.
연금계좌에서 투자 가능하다는 점 또한 ACE 엔비디아채권혼합블룸버그 ETF의 장점이다. 현행법상 퇴직연금이나 개인연금 등 연금 계좌에서는 개별 종목 투자가 불가능하지만, 채권을 70% 편입한 ACE 엔비디아채권혼합블룸버그 ETF는 100%까지 담을 수 있다. ACE 엔비디아채권혼합블룸버그 ETF를 장기투자 목적인 연금계좌에서 투자하면 엔비디아의 변동성은 낮추면서도 성장 수혜를 누릴 수 있는 셈이다.
김승현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컨설팅담당은 “연금계좌는 전체 자산의 30%를 안전자산 혹은 비위험자산으로 채워야 하는데, 주식 비중이 40% 이하인 ACE 엔비디아채권혼합블룸버그 ETF는 안전자산으로 분류돼 연금계좌 내 100% 투자가 가능하다”며 “AI 반도체 산업의 최대 수혜주인 엔비디아를 국내 상장 ETF 중 최대 비중으로 편입한 ACE 엔비디아채권혼합블룸버그 ETF를 통해 연금 계좌 내 주식 비중을 최대로 끌어올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ACE 엔비디아채권혼합블룸버그 ETF는 실적배당형 상품으로 운용 결과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과거의 성과가 미래의 성과를 보장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