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주식회사 데이터유니버스는 영등포구청을 찾아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통해 3000만 원을 후원했다고 18일 밝혔다.
| (사진=데이터유니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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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은 서울시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가 추진하는 겨울철 이웃돕기 사업으로 기업, 단체, 주민 등이 성금 및 물품을 기탁하여 참여하는 이웃사랑 실천 운동이다. 해당 기간에 조성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 주민을 돕는 데 전액 지원된다.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데이터유니버스의 후원금은 영등포구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강원석 데이터유니버스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장기적인 후원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데이터유니버스는 데이터 기반 생활 필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최근 금융사기, 개인정보유출, 가족 돌봄 문제 등 사회 문제를 정보통신기술(ICT)로 해결하여 지역사회 및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는 공적을 인정받아 ‘2023 대한민국 ICT대상’에서 디지털 공헌 부문 특별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