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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는 지난 4일 백석역 인근에서 발생한 열 수송관 파열 사고와 관련해 복구작업을 마치고 5일 오전 9시께 난방열 공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사고 당시 경기도 전역에 올해 겨울 들어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한국지역난방공사 고양지사가 관리하는 직경 850㎜의 열수송관이 파열되면서 인근 2천800여 가구에 난방용 열 공급이 중단됐다.
또 손모(69)씨가 차량 뒷좌석에서 숨진 채 발견되고 22명이 화상을 입는 등 다쳤다.
이날 사고는 1991년 설치된 배관의 노후가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진상 한국지역난방공사 고양지사장은 “열 수송관이 노후화되면서 일어난 사고로 추측되고 있다”며 “자세한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