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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리비안, 월가 투자의견 상향에도 중장기 수요 부담에…주가 하락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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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I 2026.04.02 04:04:47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전기차 업체 리비안(RIVN)은 투자의견 상향에도 주가가 하락하고있다.

1일(현지시간) 오후2시38분 현재 주가는 전일대비 1.16% 하락한 14.8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상승세를 보였으나 최근 주가 급락과 수요 불확실성이 부각되며 상승분을 반납했다.

배런스에 따르면 이날 마이클 슐리스키 D.A.데이비슨 분석가는 리비안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매도’에서 ‘보유’로 상향했다.

다만 리비안 주가는 연초 이후 24% 하락한 상태로, 이번 투자의견 상향은 실적 개선 기대보다 최근 낙폭을 반영한 기술적 조정 성격이 강하다는 설명이다.

핵심 변수인 보급형 모델 R2에 대한 시장 반응도 제한적이다.

가격이 예상보다 높다는 평가가 나오며 수요 확대 기대가 약화됐다.

R2는 2026년부터 고급 트림이 출시되고 2027년 보급형 모델이 예정돼 있다.

기본 가격은 4만5000달러 수준으로 책정됐으나 전기차 세액공제 종료 이후 가격 부담이 커진 점이 수요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리비안이 2026년 6만4000대 판매를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향후 연간 20만대 수준까지 확대가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연간 40만대 이상 판매를 달성해야 흑자 전환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은 중장기 수요 가시성에 주목하고 있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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