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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일 대한민국 채용박람회 개최…사전등록 시 우선 입장

김세연 기자I 2025.03.03 12:00:00

오는 19일부터 이틀간 2025 대한민국 채용박람회
셀트리온, LG에너지솔루션, 컴투스 등 참여
사전등록 시 우선입장 가능
고용24 통한 사전 입사지원까지

[이데일리 김세연 기자] 약 120개 주요 산업별 구인기업이 현장면접과 채용설명회 등을 진행하는 ‘2025 대한민국 채용박람회’가 오는 19일부터 이틀간 열린다. 온라인을 통해 사전 등록하면 우선 입장이 가능하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3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오는 19~2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채용박람회는 청년 구직자를 위한 1대1 이력서 컨설팅 등 맞춤형 서비스, 청년 일자리 정책을 소개하는 체험형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먼저 ‘기업 채용관’은 정보통신, 문화콘텐츠, 월드클래스 중견, 외국인투자, 바이오헬스, 해외취업, 청년친화·일자리으뜸, 중소벤처 등 8개 분야로 구성된다. 각 채용관에는 셀트리온(068270), LG에너지솔루션(373220), 조선호텔앤리조트, 컴투스(078340),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한국콜마(161890) 등 약 120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와 함께 분야별 선도기업이 직접 올해 채용계획과 인재상을 상세하게 설명하는 ‘커리어On 스퀘어’, 고용센터 직업상담사가 직접 1대1 이력서 컨설팅을 제공하는 ‘내일On 스테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이뤄진다. ‘청년On 라운지’에서는 미래 내일 일 경험,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다양한 청년 일자리 정책을 재미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한다.

행사가 시작되는 오전 시간에는 청년 구직자들의 많은 참여가 예상돼 대한민국 채용박람회 공식 누리집을 통해 사전등록을 해야 우선 입장할 수 있다. 특히 ‘커리어On 스퀘어’는 10일, ‘내일On 스테이션’은 3일부터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사전 예약으로 제한 인원이 마감되지 않은 프로그램은 행사 당일 현장 등록 후 이용 가능하다.

사전등록을 하지 못한 경우에도 ‘기업 채용관’ 참여기업에 관심이 있는 구직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를 지참한 후 부스에 방문해 현장 면접을 보거나 채용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일부 기업은 공식 누리집과 고용24를 통해 사전 입사지원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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