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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컨셉, '시밀러룩' 부모·이모고객 잡는다…키즈 스타일링 기획전

경계영 기자I 2024.10.01 06:00:00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패션 플랫폼 W컨셉은 키즈 카테고리 운영을 기념해 ‘컨템포러리 키즈’ 스타일링 화보를 공개하고 관련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W컨셉은 이날부터 8일까지 ‘키즈 스타일링’ 기획전을 연다. 부모뿐 아니라 조카에게 좋은 옷을 선물하려는 20·30대 이모 고객 수요를 잡으려 부모와 자녀, 이모와 조카가 함께 입는 ‘시밀러룩’을 콘셉트로 디자이너 브랜드와 유아동 브랜드가 협업했다.

이번 행사엔 W컨셉에서 인기를 끄는 브랜드 △프론트로우 △씨타 △듀이듀이 △그레이스유 △온앤온 및 키즈 패션 브랜드 △로토토베베 △미니피에스마켓 △유니엘 △모아뚜아누 등 9개가 참여했다. 가을 트렌드에 맞춘 코트, 트위드 재킷, 스트라이프 티셔츠, 샤스커트 등과 어울리는 유아동복을 제안한다.

기획전에서 쓸 수 있는 ‘스페셜 쿠폰’ 2종도 발급된다. 키즈 카테고리 전 상품에 적용 가능한 10% 할인쿠폰과 스타일링 화보에 참여한 브랜드 대상으로 적용 가능한 15% 할인쿠폰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W컨셉은 자체 브랜드(PB)인 프론트로우 키즈 상품도 시즌 한정으로 판매한다. 성인용 인기 제품인 핸드메이드 코트, 퀼팅 재킷 등을 4~8세 아동복으로 특별 제작했다.

김윤석 W컨셉 카테고리 디벨롭먼트팀장은 “버티컬 플랫폼 전문성을 높이고자 지난 8월 키즈 카테고리를 신설했다”며 “W컨셉이 선보여온 세련된 컨템포러리 무드 스타일링 노하우를 적용해 독보적인 키즈 영역을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W컨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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