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큐브 컬러에디션..오는 25일부터 판매
청정 면적 47㎡ 기준..출고가 100만원
|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삼성 큐브’에 최근 인테리어 디자인 트렌드와 밀레니얼 세대의 선호도를 반영한 네 가지 색상을 신규로 도입한다. (사진=삼성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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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삼성 큐브’에 네 가지 색상을 신규로 도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삼성 큐브에 새롭게 적용되는 색상은 △프라임 핑크(Prime Pink) △피치 오렌지(Peach Orange) △세이지블루(Sage Blue) △콰이어트 그레이(Quiet Gray) 등이다.
삼성전자는 차별화된 색상과 질감을 구현하기 위해 미세한 가루 입자를 제품 표면에 고르게 도포해 색을 입히는 분체도장 방식을 사용했다. 이 방식은 발색과 내구성이 우수하고 용제(溶劑)를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다. 또 두 가지 이상의 색과 서로 다른 크기의 입자를 섞어서 작업하는 방식을 적용해 세련된 색감에 깊이 있는 질감까지 표현했다. 이들 네 가지 색상으로 구성된 삼성 큐브 컬러 에디션은 오는 25일부터 판매되며 청정 면적 47㎡(약 14평) 로 출고가는 100만원이다.
이재환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삼성전자의 혁신 기술과 디자인 역량이 집약된 ‘삼성 큐브’는 첫 출시 이후 다양한 색상과 용량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지속적으로 넓혀 왔다”며 “소비자들이 이번 컬러 에디션을 통해 강력한 공기청정은 물론 집안 분위기까지 바꾸는 즐거운 경험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삼성 큐브’ 컬러 에디션. 왼쪽부터 프라임 핑크, 피치 오렌지, 세이지 블루, 콰이어트 그레이. (사진=삼성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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