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그린 광고는 ‘투명은 안심이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광고 내용은 집 안 화장실에서 가그린으로 가글하는 모녀 모습으로 시작한다. 파란색 용기에 담긴 가그린으로 가글하는 엄마의 모습을 본 딸이 “어! 엄마 색소 있는 거 써?”라고 물어 본다.
딸의 질문에 엄마는 컵에 담긴 투명한 가그린을 보여준다. 이때 박보영이 화장실 벽을 뚫고 나와 모녀에게 가그린은 “모두 무색소 제품이라 투명하다”고 말한다. 가그린 새 광고는 방송과 극장, 회사 공식 블로그, 유투브 등 SNS 채널에서 볼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가그린 용기 색상 때문에 색소가 있다고 생각하는 소비자들에게 ‘가그린에는 색소가 없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며 “구강청결제를 고를 때 무색소인지 확인하고 선택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