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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는 “특정한 시점에 특정한 만남이 있었는지 여부는 당 대표 입장에서 대통령 일정을 공개할 수는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통령실, 여당과 소통에 문제가 없음을 강조하며 “그런 것에 대해 시기적인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정치적인 해석”이라고 말했다.
동아일보는 이날 이 대표와 윤 대통령이 이날 중순 비공개 만찬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대통령실은 이날 문자 공지를 통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이 대표는 오는 7월7일 당 징계위원회를 앞두고 있다.
한편 이 대표는 대전현충원에서 현충탑을 참배한 뒤 고(故) 백선엽 장군의 묘역을 찾아 헌화·묵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