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2001년 일주학술문화재단이 후원한 미디어아트 플랫폼 ‘일주아트하우스’의 작가 지원사업을 이었으며 태광그룹 창업주 일주 이임용 회장의 탄생 100주년 기념 의미도 담았다.
‘상어, 새로이 일주하다’는 20년 전 일주아트하우스에서 ‘일상성’을 주제로 열린 ‘상어, 비행기를 물다, 2001’에서 영감을 받았다. 당시 전시에 참여한 작가 가운데 강애란·김해민·강홍구·양아치·리덕수 작가가 함께한다. 20년 전 일탈을 꿈꾸는 일상의 다층적 의미를 다뤘다면 이번엔 코로나19로 예고 없이 새 시대를 맞닥뜨린 오늘의 일상을 말한다.
전시는 서울 광화문 흥국생명빌딩에 있는 세화미술관에서 열리며 월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날에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연계 프로그램으로 아티스트 토크와 워크숍, 강연 등도 마련된다.
허승조 세화예술문화재단 이사장은 “고 이임용 회장의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이어받아 세화미술관이 도심 속 열린 미술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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