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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이어 권영세와 독대…尹, 국민의힘 입당 결정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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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 기자I 2021.07.03 14:4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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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검찰총장, 3일 권영세와 만찬 독대
권영세, 장외 야권 주자 영입 담당…논의할듯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야권 유력 대선주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3일 권영세 국민의힘 대외협력위원장과 ‘일대일’ 만찬 회동을 한다. 권 위원장이 장외 대권주자 영입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이 자리에서 윤 전 총장의 입당이 결정될지 주목된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오후 7시 서울 광화문의 한 식당에서 권 위원장과 만찬 회동을 한다고 윤 전 총장 측이 밝혔다. 이날 만남은 권 위원장의 제안으로 성사된 것으로 전해진다.

윤 전 총장과 권 위원장은 별도 배석자 없이 독대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윤 전 총장의 국민의힘 입당이 도마에 오를 것으로 관측된다.

권 위원장이 윤 전 총장의 입당을 강력 권유할 것으로 보인다. 권 위원장은 전날인 2일 BBS 라디오에서 “(윤 전 총장의) 입당이 본인에게도, 우리 당에도 좋다고 간접적으로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윤 전 총장의 국민의힘 측 접촉은 잦아지고 있다. 윤 전 총장은 전날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비공개 회동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윤 전 총장이 국민의힘 대선 주자를 만난 것은 처음이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박정희대통령 기념재단을 방문하고 있다. (사진=윤 전 총장 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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