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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절, 인센티브 특수...중국인 관광객 85%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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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록 기자I 2014.06.25 08:57:15
5월 관광통계(한국관광공사 제공)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24일 5월 관광통계를 발표하고 약 124만명의 외래객이 한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관광통계에 따르면 지난 5월 방한 외래객은 123만 9606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8% 증가했다. 특히 중국인 관광객은 51만 7301명이 방한, 지난해 같은 달보다 85.5%나 급증했다. 이는 5월 초 노동절연휴 특수와 5월 말부터 인센티브(포상)여행 단체가 대거 입국하면서 크게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공사는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폭발적 인기와 더불어 전세기가 본격 운항을 시작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반면 일본인 관광객의 경우 같은 기간 9.6% 감소한 20만1489명이 한국을 찾았다. 방한 중국인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일본은 소비세 인상과 세월호 사고가 신규예약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중국과 일본에 이어 방한외래객은 미국(6만7928명), 홍콩(4만7064명), 대만(6만105명), 태국(4만1569명) 순으로 많았다.

전년 동월 대비 증가율은 홍콩이 99.5%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중국, 인도네시아(49.7%), 대만(45.3%), 태국(40.2%) 순이었다.

한편 5월 해외여행을 떠난 국민해외여행객은 122만3003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2%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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