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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평가서 6년 연속 '우수'

김혜미 기자I 2025.03.09 12:00:00

2024년 평가서 최고등급 받아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6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경(사진=중진공)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데이터 품질, 관리체계 등 3개 영역 11개 세부지표를 평가하는 제도다. 평가 결과는 점수에 따라 △우수(80점 이상) △보통(60점 이상) △미흡(60점 미만) 등으로 나뉜다.

중진공은 지난해 평가에서 데이터 개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보유 데이터의 품질 관리 등 공공데이터 활용도 제고를 위한 정책적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온·오프라인 의견 수렴 및 홍보채널 확대, 사내 공모제안, e-북 형태의 공공데이터 책자 발간 등으로 이해 관계자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디지털 취약계층을 고려한 대국민 홍보 등으로 공공데이터 활용도를 극대화한 것으로 평가받았다는 설명이다.

이에 평가 점수는 전년대비 8.25점 높은 90.25점을 기록했다.

이창섭 중진공 기획관리이사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보다 쉽게 공공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고품질의 데이터를 적극 개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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