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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도 의왕과 동부산, 기흥, 김해, 이천, 파주 등 6개 프리미엄아울렛과 부여·이시아폴리스점 등 총 8곳을 같은 시간대에 운영한다.
신세계와 롯데 아웃렛 매장이 추석 당일 영업하는 것은 각각 2007년, 2008년 첫 점포를 개점한 이래 처음이다. 추석 연휴에 고향에 방문하지 않고 교외 나들이를 즐기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이 같은 명절 트렌드를 반영한 것으로 해석된다.
롯데쇼핑 관계자는 “가을 나들이 철과 추석 연휴를 맞아 교외로 떠나는 고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해 일부 점포에 한해 당일 오후 영업을 결정했다”며 “현재까지 파악된 입점 점포의 영업 참여율은 80∼90%”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