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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를 직접 언급하진 않았지만 침공을 비판하며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촉구한 것이다. 교황은 앞서 지난 16일 키릴 총주대교와의 화상 통화에서도 키릴 총주대교의 발언과 관련,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간접적으로 비판했다.
당시 키릴 총주대교는 우크라이나 침공을 ‘죄악과의 투쟁이자 성소수자 퍼레이드를 여는 서구의 자유주의자를 향한 압력’이라고 표현하면서 정당화했다. 이에 교황은 “전쟁은 결코 정당화될 수 없고 목회자는 정치가 아닌 평화를 설교해야 한다”며 ‘정의로운 전쟁’이란 쓸모없는 개념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가디언은 “교황이 금요일 논평에서 러시아를 언급하지 않았으며 키릴 총주대교와 대화를 시도하고 있지만, 우크라이나를 강력히 지지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