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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아리랑TV, 소상공인 제품 알린다

경계영 기자I 2021.12.19 11:00:27

20일부터 방송 ''와우 럭키박스'' 방영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아리랑TV와 공동으로 소상공인 제품을 전 세계에 알리는 방송 프로그램 ‘와우 럭키박스’(Wow~ Lucky Box)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코트라가 소상공인 제품을 럭키박스에 담아 방송 스튜디오로 배달하면 출연진이 해당 제품을 상세하게 소개하는 내용이다. 출연진으로는 아이돌 ‘엘라스트’의 원준과 ‘공원소녀’ 등이 나온다.

방송 10편엔 △김치나 치킨을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가루 △인기 웹툰과 협업해 만든 립틴트 △커피 찌꺼기로 만든 친환경 고양이 모래 등 소상공인 제품 50개를 만나볼 수 있다. 각편엔 같은 카테고리 제품이 5개씩 등장한다.

방송은 20일부터 31일까지 평일 오전 11시에 아리랑TV 채널에서 방영되며 아리랑TV 홈페이지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시청 가능하다. 방송에 나오는 제품 정보는 바이코리아 온라인 전시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른쪽부터) 아이돌그룹 엘라스트의 원준과 패널인 야스민, 폴 서울이 아리랑TV 프로그램 ‘와우 럭키박스’에 출연하고 있다. (사진=코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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