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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조성된 1100만원의 기부금은 2022년 2월 산림보호 사업지원을 위해 ‘서울환경연합’에 전달한 1004만원의 1차 기부금에 이은 2차 기부금으로, 2024년 8월까지 총 1만1000명의 손님이 파란하늘 정기적금에 가입하며 친환경 활동에 동참했다.
하나저축은행은 지난 17일 하나금융그룹 강남사옥에서 인천지역 환경보호 및 녹색가치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인천녹색연합’에 기부금을 전달해 △해양보호 △기후대응 및 에너지전환 △환경교육활동에 사용키로 했다.
정민식 하나저축은행 대표이사는 “‘가을폭염’이라는 신조어가 생길만큼 여느 때보다 뜨거운 초가을을 보내며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더불어 적금상품 가입으로 손님이 직접 환경보호 활동에도 동참할 수 있는 파란하늘 정기적금처럼 진정성 있는 금융상품 마련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저축은행은 지난 2022년 종이통장 미 발급시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하이(High) 하나 보통예금’ 출시를 통해 ESG 금융 실천을 이어오고 있으며,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E)이런(S)사람(G)GOOD! 하나되는 탄소제로 캠페인’으로 에너지 절약과 탄소중립 활동에도 적극 앞장 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