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상은 매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젊은 우수 연구자들에게 주는 상이다. 최진석 교수는 저전력 통신 시스템 개발에 초점을 맞춰 새로운 무선 통신 기술과 솔루션 개발 등에 대한 연구를 해온 공로를 인정 받았다.
최 교수의 주력 분야인 저전력 통신 시스템은 에너지 효율성을 극대화하면서도 안정적이고 고효율의 무선 통신을 실현하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그가 개발한 시스템은 새로운 개념을 제시하며, 세계적인 연구자들과 함께 무선 통신 기술 발전을 이끌고 있다.
최 교수는 “최적화 이론과 정보이론을 기반으로 에너지 효율적인 통신 시스템을 개발하고자 했던 노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다양한 통신 어플리케이션에 적용하는 등 꾸준히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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