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전력반도체업체 나비타스세미컨덕터(NVTS)는 미 육군의 차세대 전력반도체 개발 프로젝트에 선정되면서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29일(현지시간) 오후2시45분 현재 나비타스세미컨덕터 주가는 전일대비 0.55% 오른 11.85달러를 기록중이다. 전날 장 마감 후 프로젝트 선정 소식이 전해지자 시간외거래에서 최대 20% 급등했으며 이날 정규장에서도 장중 9.9%까지 올랐다가 이후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했다.
배런스에 따르면 나비타스세미컨덕터는 군사용 초고전압 반도체 소자의 미국 내 생산공정을 개발 및 검증하는 ‘ALATTIS’ 프로젝트에 선정됐다.
프로젝트의 구체적인 계약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시다스 순다레산 나비타스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이번 프로젝트 선정이 초고전압 실리콘카바이드(SiC) 전력반도체 기술 발전에 중요한 이정표라고 강조했다.
나비타스는 앞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수혜주로 주목받으며 지난 5월 주가가 한때 30달러를 웃돌았다.
최근 실적 부진과 특허 분쟁으로 주가가 조정을 받은 가운데 미 육군 프로젝트 선정이 투자심리 회복에 힘을 보탠 모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