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씨가 일을 하는 동안 차에 머무른 것으로 보이는 딸은 A에 여러 차례 전화를 걸어 “아프다”, “죽을 것 같다. 병원에 데리고 가달라” 등 도움을 구했다.
그러나 아픈 딸을 데리고 병원에 가는 등 조치는 쥐하지 않았고, 이 딸을 목격한 사람도 없었다. CCTV에도 딸의 모습은 찍히지 않았다.
당시 A씨는 행사가 끝난 뒤에야 남해군의 한 병원 응급실로 딸을 데려갔지만 이미 그는 숨진 상태였다.
그런데 의료진은 숨진 딸의 몸 곳곳에서 장기간 폭행을 당한 흔적과 함께 화상 자국을 발견했다.
병원 측은 화상 자국에 대해 “(뜨거운) 물 같은 거에 화상을 입어 벌겋게 피부가 일어난 것 같다”고 전했다.
또 A씨는 딸이 이미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임에도 “죽지 않았다”며 거세게 항의하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경찰은 이튿날 새벽 A씨를 긴급 체포하고 보호 의무가 있는 자녀를 제때 치료받도록 하지 않아 숨지게 한 것으로 보고 지난달 25일 A씨를 구속했다.


![독극물 처리? 그냥 싱크대에 버려 [그해 오늘]](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2/PS26020900001t.jpg)


!['120억' 장윤정·도경완의 펜트하우스, 뭐가 다를까?[누구집]](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2/PS26020800099t.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