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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오스트리아, 스위스, 이탈리아, 잠비아, 한국 등 세계 무대에서 바로크 음악부터 현대음악까지 그들만의 연주 영역을 확장해나갔다. 독일의 유수 작곡가들이 페가소스 스트링 콰르텟을 위해 작곡해 헌정한 곡으로 현대 음악만을 연주한 CD를 발매하기도 했다. 2016년부터 바이올리니스트 이수은이 멤버로 활약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5년 만의 내한이다. 모차르트 현악 4중주, 베토벤 현악 4중주 등을 연주한다. 피아니스트 박수정과 슈만 피아노 5중주를 협연한다. 박수정은 영국왕립음악원 석사 과정과 미국 콜번 콘서바토리 전문연주자 과정을 전액 장학생으로 졸업하고 서울대 음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전문 연주자로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다.
티켓 가격 전석 3만원. 예매 및 문의는 마포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