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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31일에는 정서진과 안면도 등 해넘이 명소가 있는 인천과충남 지역이 매출 특수를 누렸고, 1월1일에는 정동진과 간절곶 등 해돋이 명소가 있는 강릉과 포항, 울산의매출이 돋보였다. ‘CU청포대썬셋점’ 매출은 평일 대비 285%, ‘CU정동진점’은 361%나 오르며 가장 높은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서해 지역은 일몰 전인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출이 평소보다 2배 이상 높았던 반면, 동해 지역은 일출 전 새벽 5시부터 오전 7시까지 매출이 집중되며 평소보다 5배가 넘는 시간당 매출을 기록했다.
추위 속 해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찾는 상품은 서해와 동해가 비슷했다.영하의 기온에 온장고 속 커피와 두유는 각각 42.4%, 36.5% 매출이 늘었고, 관광객들이 간단한 먹을거리를 찾으면서 삼각김밥이 35.8%, 샌드위치 33.9%, 호빵 30.7% 판매 증대가 나타났다. 특히 핫팩 매출은 70%가 넘는 높은 신장률을 보였다.
서울에서도 중구 남산에 새해 첫 해돋이를 보려는 시민들이 몰리면서 ‘CU 남산공원점’의 매출이 전주 평일보다 3배 가까이 늘어나기도 했다.
정준흠 CU 영업지원팀장은 “해돋이 및 해넘이 행사가 전국 곳곳에서 치뤄지면서 주요 판매 상품들의 재고를 평소보다 2~5배이상 확보하는 등 관광객들을 준비를 철저히 했다”며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서해와 동해로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주변 점포의 매출이 평일 대비 크게 올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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