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바이오제약업체 메이즈테라퓨틱스(MAZE)가 경쟁사 버텍스파마슈티컬스(VRTX)의 신장질환 치료제 임상 성공에 신약 기대가 커지며 폭등하고 있다.
22일(현지시간) 오후2시32분 메이즈테라퓨틱스 주가는 전일대비 24.97% 폭등하며 27.9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버텍스파마슈티컬스는 2b상 임상에서 APOL1 단백질을 억제하는 경구용 신약 이낙사플린이 소변 단백질 수치를 비당뇨 환자에서 42.7%, 당뇨 환자에서 17.3% 낮췄다고 밝혔다. 심각한 부작용도 나타나지 않았다.
월가는 이번 결과가 같은 APOL1 억제 계열 치료제를 개발하는 메이즈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HC웨인라이트는 버텍스의 결과가 해당 약물 계열의 유효성을 검증했다며 메이즈의 경쟁 후보물질 MZE829 임상 결과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고 분석하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가 110달러를 유지했다.
트루이스트도 MZE829가 버텍스 치료제와 비슷한 효능만 보여도 두 회사 모두 연매출 10억달러 이상의 블록버스터 의약품을 확보할 시장 여력이 있다고 내다보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64달러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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