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스바겐, 성장 불확실성 우려…‘중립’ 하향-웰스파고

김카니 기자I 2024.12.04 01:56:16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웰스파고는 미국의 할인 소매업체 올리스바겐아웃렛홀딩스(OLLI)

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조정하며 목표가를 100달러에서 95달러로 낮췄다. 이는 지난 2일(현지시간) 종가 99.87달러 대비 약 4.9% 하락 여력을 시사한다.

3일 마켓워치에 따르면 웰스파고의 에드워드 켈리 분석가는 “올리스바겐이 시장에서 안정적인 기반을 확보하며 단기적인 호재를 활용했지만 현재 주가는 이미 이를 반영하고 있다”며 “향후 성장 가능성에는 불확실성이 존재한다”고 언급했다. 특히 “회사의 전략적 방향성과 관련된 일부 의문이 남아 있어 장기적인 성장 전망이 명확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11시25분 올리스바겐 주가는 전일대비 2.57% 하락한 97.2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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