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측은 “올해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주제는 ‘60년의 발걸음, 100년의 희망’으로 중소기업중앙회 창립 60주년을 맞아 중소기업이 나아가야 할 새로운 100년을 설계해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포럼은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특별강연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강연 △이정동 서울대 교수 ‘추격자에서 선도자로’ 강연 △법륜스님 ‘함께 살아가는 지혜’ 강연 △김상균 경희대 교수 ‘메타버스에서 중소기업 성공의 기회’ 강연 등이 이어진다.
아울러 김수미 배우와 신달자 시인, 오한진 을지대병원 교수 등 강연도 마련했다. 이 외에 사회공헌 프로그램 일환으로 제주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활동과 더불어 지역 특산품 구매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2007년부터 시작한 리더스포럼은 규제개혁, 경제민주화 등 시대적 현안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고 오피니언리더들의 지식 공유를 통해 ‘명품포럼’으로 성장했다”며 “올해는 중소기업중앙회 창립 60주년을 맞아 한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한 중소기업인 노고에 감사하고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는 자리로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