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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입구의 전면 파사드는 들어열개문 창호(창호를 들어서 여는 방식)를 적용했으며 한옥의 칸(問) 구조를 활용해 공간별로 연계성 있는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상품 구성도 기존 매장과 차별화했다. 전체 상품 중 패션 비중을 60%로 늘리고 디자인과 소재를 향상시킨 라운지웨어, 워크웨어, 애슬레저, 슬립웨어 등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자주는 추석을 앞두고 ‘쓸수록, 줄수록’을 주제로 한 선물 캠페인 ‘자주 주자(JAJU JUJA)’를 전개한다. 집에서 자주 사용하는 다이닝, 웰니스, 클리닝 상품을 선별해서 14가지 선물세트를 구성했으며 제품 구매 시 다양한 포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자주 죽전점은 한국형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의 진면목을 경험할 수 있는 매장”이라면서 “한국 가정에서 오래 쓰면 쓸수록 하루를 의미 있게 채워주고 그 속에 특별한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