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티움바이오(321550)는 중증의 자궁내막증 통증이 있는 환자에 경구 투여된 메리골릭스(TU2670)의 유효성,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 2a상 시험에서 통계적 유의성을 확인해 임상의 1차 평가지표를 달성했다고 7일 공시했다. 티움바이오는 지난 2021년 8월19일부터 2024년 1월23일까지 유럽 5개국에서 임상시험을 진행했다. 향후 회사는 2024년 3분기 중 임상시험결과보고서(CSR)를 수령할 예정이라고 계획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