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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대기질 개선 위해 LPG화물차 1000대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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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기자I 2021.09.22 11:15:00

11월말 보조금 신청 마감
신청구입시 400만원 지원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서울시가 1톤(t) 액화석유가스(LPG) 화물차를 새 차로 구입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는 보급 물량을 대폭 늘린 1000대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난 2월 공고를 통해 536대(8월 기준)를 보급했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1t LPG화물차 전환 신차구입 보조금 지원 사업을 추진해왔다. 2년간 총 545대를 보급했다. 국립환경과학원 조사 실외도로시험에 따르면 노후 소형경유차 1대를 조기폐차한 후 LPG화물차를 신규로 구입하면 미세먼지(PM10)가 연간 2~4kg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올해 사업 예산 40억원을 투입, 신규 구입비를 대당 400만원 정액 지원하고 있다. 자동차사 할인 20만원 등을 합하면 LPG화물차를 구입하는 경우 최대 420만원까지 절감이 가능하다. 또 신차구입 보조금과 별도로 노후 경유차가 조기폐차 대상차량일 경우에는 조기폐차 보조금을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LPG화물차 전환 신차구입시 보조금 지원 절차.
시는 경유 화물차 구매 억제 및 LPG차 구입을 유도를 위해 지원요건을 대폭 완화해 11월 말까지 보조금 지원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폐차말소, 신차 계약, 구매등록 중 한 가지를 지난해 12월 1일 이후에 진행한 경우에도 보조금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LPG협회 콜센터 및 서울시 차량공해저감과또는 서울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자세히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사형 서울시 차량공해저감과장은 “화물차는 대부분 경유 차량으로 미세먼지의 주배출원으로 지목되고 있으며, 특히 1톤 이하 소형 화물차가 전체 화물차중 70%를 차지한다”며 올해 “노후 경유 소형 화물차를 LPG화물차로 전환시켜 서울시 대기질 개선 및 저감 효과 극대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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