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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비밀의 숲 2’ ‘청춘기록’ 등 3분기에 넷플릭스로 선(先)판매된 주요 작품들의 회당 제작비는 10억원 전후로 비교적 낮은 수준이었다. 이에 제작비에 비례하는 편성 매출액 규모가 감소했지만 해외 판매 단가 상승과 중국향 매출의 추가 인식에 따른 수익성 개선으로 영업이익률이 전년 동기 대비 6.7%포인트 상승한 15.0%를 기록했다.
글로벌 OTT 산업에서 아시아 시장의 중요도가 상승하면서 아시아 시장에 유효한 드라마 수요도 상승세다. 해외 판매 작품 수는 3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고 작품당 해외 판매 단가는 3분기 누적 기준으로 신작은 25%, 구작은 60% 상승한 것으로 파악된다.
올해 4분기에는 20%의 높은 확정 수익이 기대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스위트홈’이 매출에 반영될 예정이다. 회당 제작비가 20억원 이상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스위트홈’으로만 최소 40억원대의 영업이익이 보장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다만 3분기와 유사하게 ‘스타트업’ ‘구미호뎐’ 등 국내 채널에 편성되는 주요 작품의 제작비 투입 규모는 크지 않을 것”이라며 “외형보다는 수익성을 기대해볼 만하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