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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서울시는 시민들이 태양광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월드컵공원에 ‘솔라 스퀘어’와 뚝섬한강공원에 ‘솔라 로드’를 오는 10월까지 조성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울 월드컵공원 별자리광장에 지름 19m의 원형 ‘태양광 광장’인 솔라 스퀘어가 생긴다. 원의 테두리엔 태양관 보도블럭 1088장을, 원 안쪽엔 LED 보도블록 2453장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조성된다. 시민들은 태양광으로 생산된 전력을 통해 광장 바닥에 연출되는 자연, 별자리, 프로포즈, 생일축하 등의 LED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 주변 250m 길이의 자전거도로 구간에도 태양광·LED보도블록이 설치돼 ‘솔라 로드’에서 은은한 경관과 함께 라이딩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솔라 로드는 도로 중간에 총 348장의 태양광 보도블록이, 자전거도로선을 따라 584장의 LED 보도블록이 깔린다. 해가 지면 태양광 전력으로 켜지는 LED 조명을 따라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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