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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모범납세자 23만1000여명 선정…시금고 대출 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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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 기자I 2019.03.03 11:15:00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서울시는 제53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23만1287명을 2019년 모범납세자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모범납세자 중에는 세입기여도 및 지역사회 공헌도 등을 고려해 자치구 추천을 받아 선정한 194명의 유공납세자도 포함되며, 박원순 서울시장은 4일 자치구 대표 50명에게 직접 표창장을 수여한다.

올해 모범납세자는 최근 8년간 지방세(모범납세자 선정 대상 5개 세목)를 납부한 668만6000명의 3.5%인 23만1287명을 선정했다. 이중 10년 이상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자는 1만3834명(6.0%)에 이른다. 선정대상자가 전년에 비해 8266명(3.7%) 증가해 시민들의 납세의식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모범납세자로 선정되면 시금고(신한·우리은행)에서 대출시 최대 0.5%의 금리인하와 적립식예금 금리우대 외에 20여종의 각종 수수료 면제, 환율 우대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신용보증재단 신용평가 시 5%의 가산점 등의 혜택도 있다. 유공납세자는 모범납세자에게 주어지는 혜택에 추가해 1년간 서울시설공단 등이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의 주차요금이 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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