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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현재 한국 제조업의 상황이 힘들다. 국내 산업에 마중물처럼 한국투자증권이 윤활유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여하기 위해 내부적으로 매우 심도 있게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민성장펀드는 산업은행 등이 운영하는 50조원 규모 전략산업기금에 민간 투자자금 및 연기금 등이 매칭하는 형태로 조성될 전망이다.
이와 더불어 7월 말 한미 관세협상에서 한국과 미국이 조성키로 한 3500억달러 규모 대미 투자펀드에도 자금을 넣는 방안을 동시 검토 중이다. 조선, 이차전지, 에너지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 방안을 찾고 있다는 것이 김 사장의 설명이다.
구체적 지원 방식에 대해서는 “다양한 초안을 놓고 검토 중에 있고 정책 줄기가 구체화되면 그에 따라 맞춰가려 한다”고 말했다.
스테이블코인 사업에 대해서도 김성환 사장은 가상화폐·인공지능 태스크포스팀(TFT)을 운영 중인 만큼 시기만 오면 곧바로 대응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투는 실제 카카오뱅크 2대주주, 토스뱅크 10% 대주주다. 그는 “디지털·가상자산 사업에 대응할 금융 인프라를 이미 확보하고 있다”고 역설했다.
김 사장은 스테이블코인 시장 전망에 대해 “제도화 논의가 본격화되면 새로운 투자·거래 환경이 조만간 봇물처럼 열릴 것”이라며 “미·중 갈등으로 미국 국채가 기관, 중앙은행 등 대형 투자자(홀세일)가 주로 보유하던 구조에서 일반 개인·소액 투자자(리테일) 중심으로 전환하는 시장이 촉진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