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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이후 A씨는 행방불명됐고 오전 6시 19분께 A씨가 귀가하지 않는다고 가족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기동대, 형사, 드론까지 동원해 주변 지역을 수색했다.
이틀 만인 29일 오후 1시 40분께 야산 숲속 산비탈에서 탈진해 쓰러져 있던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생명에 지장은 없어…정확한 경위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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