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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개의 신메뉴 중 장한이 셰프의 시그니처 파스타인 ‘프로방스의 꽃들’은 계란 노른자만을 사용하여 반죽한 파파르델레면에 하우스 메이드 베이컨을 곁들여 고소함과 산미의 밸런스를 느낄 수 있다. 이 밖에도 굴보쌈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굴 리조또’, 마산식 물회를 재해석해 초장 베이스 소스를 곁들여 먹는 ‘제철바다의 선물’, 프랑스식 조리법을 이용해 수란과 곁들여 먹는 ‘샴피뇽 소테’등 사브서울만의 정체성을 느낄 수 있는 메뉴를 선보인다. 금액은 1~3만원대로 구성됐다.
무드서울 또한 신메뉴를 선보인다. 이번 신메뉴는 와인과 해산물의 조화로운 페어링을 통해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메뉴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신메뉴 중 ‘페스카토레 파스타’는 각종 해산물과 생선, 조개로 맛을 낸 매콤한 링귀니 오일 파스타이다. 기존에 판매되던 파스타와 달리 1인분이 아닌 2~3인용으로 선보여 모임에서 함께 쉐어링하며 즐길 수 있다. 그 밖에도 진갈비살과 프로마주블랑 소스를 버무린 진갈비 엔다이브 샐러드, 삼치와 보리를 뵈르블랑 소스에 곁들인 삼치 보리 리조토 등 다채로운 마리아주를 펼칠 예정이다. 금액은 1~6만원대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