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다는 비대면 전용 상품 ‘JB 자동차 담보대출’을 신청한 사용자들에게 원스톱 대출 경험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핀다 앱에서 차량번호와 소득 및 직업만 입력하면 24시간 365일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한도조회부터 신청, 실행까지 모든 과정을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다. 만 25세 이상 사용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대출 기간은 최소 1년부터 최대 9년이다.
이 상품의 최저 금리는 7.92%로 카드론보다 저렴하고 시중은행의 신용대출과 비슷한 수준이다. 한도는 차량 시세의 80% 이내에서 신용등급에 따라 최소 300만 원부터 최대 8000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차량 감정가액은 500만원 이상이고 최초 등록일이 10년 이하인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어야 하며, 차량 연식과 대출 기간을 합산했을 때 15년을 넘지 않아야 한다.
이혜민 핀다 공동대표는 “자동차 대출 시장은 고금리 기조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고, 최근에는 인터넷은행까지 뛰어드는 등 판이 더욱 커지고 있다”라 “이번 주담대 상품은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조건의 대출 조건을 만들 수 있을지 전략적 파트너인 JB와 오랫동안 준비한 결과물“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