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는 CJ인베스트먼트와 함께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 스파크랩, 더인벤션랩LX인베스트먼트 등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진행했다. 평가위원회는 성장전략, 혁신성뿐만 아니라 사업의 실현 가능성 및 확장성, 팀 역량을 바탕으로 한 전문성 등을 토대로 최우수기업 세 곳을 선정했다.
CJ 관계자는 “오벤터스는 유망한 스타트업과 대기업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의 장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CJ그룹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문화콘텐츠 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CJ는 스타트업 투자 확대를 통해 그룹의 4대 미래성장엔진인 문화·플랫폼·건강·지속가능성 분야의 신성장동력을 적극 발굴하고 있다. 또한 오벤터스, 씨앗(CIAT) 등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유망한 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지원하며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