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팜은 국내외 다방면의 경력을 가진 이번 손 부사장 선임으로 생산관리 체계의 효율화와 기업의 성장을 가속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비오팜 관계자는 “30년 넘게 생산시설 총괄관리 경험을 가진 손 본부장 선임으로 고객사의 수요를 빠르고 안정적이게 대응해 매출성장 가속화와 영업이익 극대화를 시현할 계획”이라며 “손 부사장은 글로벌 경험도 다수 보유한 만큼 추후 비오팜의 해외 사업 확장에도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2002년 설립된 비오팜은 지난해 38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건강기능 식품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ODM(제조자개발생산)기업이다. 비타민, 유산균, 수면건강 등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할 수 있으며, 현재 연평균 100여개 이상의 제품 생산 설비를 갖췄다. 2020년에는 기존 사업장을 증축해 생산성을 크게 올렸으며, 추가 공장 증축 계획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