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간선 전구간 통행제한 해제…올림픽대로·강변북로는 계속

양지윤 기자I 2020.08.07 07:23:31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서울 동부간선도로 전 구간의 통행제한이 7일 오전 6시부로 전면 해제됐다.

서울시는 “팔당댐 방류량이 1만3000㎥/s로 감소되고 중랑천과 한강수위(한강대교 7.1m)가 낮아져 통제를 해제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는 한강수위가 차량통제 해제수위까지 낮아지지 않아 통제를 지속한다.강변북로 마포대교~한강대교 구간, 올림픽대로 염창IC~동작대교 구간(여의상·하류 IC 통제), 노들길 노량진 수산시장~노들고가는 여전히 차량 진입이 금지된 상황이다.

수도권 강우로 한강과 중랑천 수위가 상승하면서 3일 서울 동부간선도로 중랑교 부근에서 차량 출입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사진=이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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