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제조업체인 플렉스(FLEX) 주가가 급등 중이다. 클라우드 및 전력 인프라(CPI) 사업 부문 분사 계획을 밝히면서 주가 폭등으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6일(현지시간) 오후 2시15분 현재 플렉스는 35.38%(34.12달러) 급등한 130.5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플렉스는 장중 131.22달러까지 상승하면서 52주 신고가 기록도 갈아치웠다.
플렉스는 자사의 클라우드 및 전력 인프라 사업 부문을 분할해 내년 1분기까지 별도의 독립된 상장 기업으로 설립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에 필수적인 전력 및 열 관리 기술 가치를 시장에서 제대로 평가받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2026회계연도 4분기 매출은 74억8000만달러, 주당순이익(EPS)는 0.93달러로 모두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다. 영업이익률의 경우 6.7%를 기록하면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밖에 2027회계연도 EPS 전망치를 시장 전망치인 3.67달러보다 훨씬 높은 4.21~4.51달러로 제시한 점도 주가에 호재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