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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는 지난 2011년부터 이 사업을 운영해 지금까지 총 148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생들은 한옥 관련 설계 공모 당선, 시공 관리 공사 수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달에는공모를 거쳐 한옥 전문 교육기관 3개소를 선정했다. 한옥 설계 과정은 명지대학교와 전북대학교에서, 한옥 시공관리자 과정은 전북대학교에서 각각 담당한다.
교육은 오는 7월부터 시작되며, 현업 종사자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매주 토요일에 수업이 진행된다.
한옥 설계 과정은 기존 대목수 중심 교육이나 정규 학교 교육만으로는 양성하기 어려운 설계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내진설계 등 최신 연구개발 기술도 함께 다루며, 수료생들의 작품 전시 및 작품집 발간도 이뤄질 예정이다.
한옥 시공관리자 과정은 공정관리와 물량 산출 등 시공 현장 전반을 관리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둔다. 한옥 시공의 특성을 반영한 실습도 함께 진행된다.
이병민 국토부 건축문화경관과장은 “우리 고유의 멋이 담긴 한옥의 경관은 ‘가고 싶은 도시, 머물고 싶은 지역’의 거점이 되고 있다”며 “한옥 대중화에 앞장설 한옥 전문가 교육생 모집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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