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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제약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받은 펙소지엔정 120mg에 대해서 경남제약(053950), 비보존제약, CMG제약, 넥스팜코리아, 이든파마, 메디카코리아 등 6개사와 수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 펙소지엔정 120mg은 기존 제품 대비 제형 크기를 44% 축소해 환자 복용 편의성을 개선한 품목이다.
지난해 출시한 펙소지엔정 60mg은 CMG제약, 메디카코리아, 이든파마, 휴텍스제약 4개사와 추가로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펙소지엔정 60mg 수탁 생산은 기존 삼진제약(005500), 안국약품(001540), 대우제약, 비보존제약, 넥스팜코리아, 디아이디바이오를 포함 총 10개사로 증가했다.
유원상 유유제약 대표이사는 “외출이 많아지는 봄나들이 시즌을 맞아 꽃가루, 황사 등으로 알레르기 증상 환자 증가로 인해 펙소지엔정 수요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유유제약의 우수한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신규 성장동력인 CMO 비즈니스 활성화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