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석유 탐사 및 생산 기업 코스모스에너지(KOS)는 대규모 신주 발행 계획을 발표하며 주가가 하락하고있다.
11일(현지시간) 오후2시11분 현재 주가는 전일대비 17.22% 급락한 2.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배런스에 따르면 이날 정규장 개장 직후 9750만주에 달하는 막대한 유상증자 소식이 지분 희석 우려를 강하게 자극해 두 자릿수 폭락세로 출발했다. 장중 내내 이란 전쟁으로 인한 유가 변동성 확대와 무관하게 막대한 부채 상환을 위한 대규모 자금 조달 결정이 짙은 실망감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거센 매도세가 쏟아지며 오후장 들어서도 17%가 넘는 가파른 내림세를 온전히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이다.
코스모스에너지는 주당 1.90달러에 신주를 발행해 총 1억8525만달러의 자금을 조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성명서를 통해 이번 공모에서 확보한 순수익금을 상업용 대출 시설에 따른 미결제 차입금 상환과 추가적인 기존 부채 청산에 전액 사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월가 전문가들은 이번 자본 확충이 회사의 무거운 빚더미를 줄이는 데 확고히 기여하겠지만 주식 가치 훼손을 도저히 피할 수 없어 투자자들의 강력한 실망 매물을 이끌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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