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온라인 부동산 플랫폼업체 질로우그룹(Z)이 미 연방거래위원회(FTC)와 레드핀 간 반독점 분쟁 해결 소식에 상승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오전11시20분 질로우그룹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73% 오른 36.86달러선에 움직이고 있다. 법적 불확실성이 완화되면서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배런스에 따르면 FTC가 제시한 합의안은 질로우와 레드핀의 임대 매물 공유 계약을 유지하는 대신 레드핀이 6개월 이내 임대광고 사업에 재진입하도록 했다. 질로우가 임대사업 매각이나 계약 해지 등 강도 높은 시정조치를 피한 점이 호재로 작용했다.
이와 관련해 라이언 토마셀로 KBW 분석가는 “이번 합의로 질로우의 다가구주택 사업을 둘러싼 상당한 법적 부담이 해소됐다”며 “질로우와 레드핀의 핵심 제휴와 플랫폼 간 매물 공유도 유지된다”고 평가했다.
마이클 셔먼 질로우 렌털스 총괄은 “이번 해결로 임차인과 부동산 관리업체를 위한 혁신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